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: 박연준 시집

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: 박연준 시집

박연준

문학동네

2024년 출간 · 문학 > 한국문학 > 시 · 전국 누적 대출 4,418회 · ★ 8.8 (5명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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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소개

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시와 산문, 소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박연준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. 이번 시집에서는 보다 더 ‘작은 것’에 집중한 화자를 만날 수 있다.

목차

시인의 말

1부 이곳에선 깨진 것들을 사랑의 얼굴이라 부른다

흰 귀/ 불사조/ 재봉틀과 오븐/ 나귀쇠가 내 사랑을 지고 걸어간다/ 소금과 후추/ 소설/ 울 때 나는 동물 소리/ 나는 당신의 기일(忌日)을 공들여 잊는다/ 유월 정원/ 마리아 엘레나 1/ 마리아 엘레나 2/ 진눈깨비/ 이월 아침/ 무보(舞譜)

2부 혼자는 외로운 순간에도 바쁘다

작은 인간/ 작은 돼지가 달구지를 타고 갈 때/ 저녁엔 얇아진다/ 택배, 사람/ 주차장에서/ 베개 위에서 펼쳐지는 주먹/ 작은 사람이 키를 잰다/ 다이빙/ 혼자와 세계/ 뜨거운 말/ 수요일에 울었다/ 도착—당주에게/ 미운 사람과 착함 없이 불쌍함에 대해 말하기/ 구원/ 경주 1/ 경주 2—대릉원에서

3부 말하지 않는 시, 말하는 그림

나는 졌다
쫓는 자와 도망가지 않는 자
나는 하반신을 잃은 치마
우리는 저울을 사랑합니다
밤은 파기된 사랑의 도래지
욕조
'멍청하고 과격하게' 연주할 것
상처 몇 개
사랑은 잠들었다
청동거울
키키, 키키, 키키키

4부 돌멩이가 조는 걸 바라보는 일

초혼(招魂)/ 밤안개에서 슬픔을 솎아내는 법—1988/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/ 초록유령을 위한 제(祭)—2022-10-29/ 음악의 말/ 피아노 연습/ 형용사로 굴러가는 기차/ 사랑으로 치솟는 명사/ 안녕, 지구인/ 수업시간/ 시인하다/ 당신에게/ 어제 태어난 아기도 밤을 겪었지요/ 파양/ 우산 사세요/ 빗방울 쪼개기/ 죽은 새

발문 | ‘공들여 추락하는’ 불사조의 눈부심
신미나(시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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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 정보: 도서관정보나루 · 국립중앙도서관 · 도서 DB 제공: 알라딘 인터넷서점(www.aladi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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